홍남기 “투기수요 차단 위해 세제 강화 등 엄정 집행”
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신규주택 공급에 집중하고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제 강화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. 홍 부총리는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“신규주택 공급과 기존 주택 시장 출회모두 중요하며 이 중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역시 신규주택 공급”이라고 말했다. 그는 “우선 작년에 발표된 5·6 수도권 주택공급대책, 8·4 서울권역